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줄거리/시즌2 (문단 편집) == 8화 == || '''8화''' || '''Home''' || || '''일자''' || '''2017-11-29''' || || '''개요''' ||'''커크먼 대통령은 파병 군인들의 사기 진작 및 현지세력과의 동맹을 위해 48시간 동안 참모진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비밀로 한채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 || '''상세''' ||{{{#!folding 【펼치기 · 접기】 커크먼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 48시간 동안 잠행을 나간 사이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카불 바그람 공군 기지에 도착한 커크먼 대통령은 파병 군인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는 연설과 배식을 하는 한편, CIA와의 연계 작전을 위해 먼저 와 있던 한나 웰스 요원에게 이번 작전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주요 테러단체가 장악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핵심 인물로 손꼽히는 물라 파야드와 물라 바흐리가 각각 미국과의 협력을 희망한 가운데, 둘 중 하나는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배신자라는 첩보가 들어와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 커크먼 대통령은 우선 둘을 모두 불러 얘기를 나눠보기로 한다. 물라 바흐리는 영국 유학 경험이 있는 남자로, 기술을 통한 아프가니스탄의 계몽과 변화를 주장하는 젊은 지도자이다. 반면 물라 파야드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자신의 가문을 기반으로 세력을 키워왔으며, 미국을 비롯한 외국 문물로 인한 급진적 변화에 반감을 보이는 나이 든 지도자이다. 첫 만남을 통해 양 쪽의 분위기만 대강 감지할 수 있었던 커크먼 대통령이 의사결정을 위해 고민하고 있을 무렵,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더니 근처의 시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입수된다. 대통령을 우선적으로 위험 상황에서 대피시키려 하는 마이크에게 커크먼 대통령은 이런 공격에 대통령이 단박에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테러범들이 원하는 일일 것이라며 사건이 어느 정도 수습된 후에 떠날 것을 지시한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로 근처 시장의 상인들을 비롯해 민간인이 80여 명이 넘게 죽은 가운데, 함께 공격당한 CIA 안전가옥에서도 4명의 요원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안전가옥에 있던 카불 기지 지휘관 케빈 딘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병력은 케빈 딘의 자동차 위치 추적 결과를 보고 그 곳으로 향하려 하지만, 한나는 적에게도 위치가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을 베테랑 CIA 요원인 케빈이 사용하지는 않았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그가 안전가옥에 남겨 놓았을 단서를 찾기 위해 마이크와 별도의 지원팀을 꾸려 나간다. 커크먼 대통령은 다시 한번 두 지도자를 불러 이번 테러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려 한다. 테러범으로 취급하는 커크먼 대통령에게 반감을 드러내는 물라 파야드와 달리, 물라 바흐리는 정보통에 의해 입수된 소식, 즉 테러에 사용된 폭탄이 TATP(트라이아세톤 트라이페록사이드)였음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TATP의 주요 물질인 [[과산화수소]]는 일반적인 물질이라 증거가 되지 않는다는 커크먼 대통령에게, 물라 바흐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과산화수소가 매우 부족함을 지적하며 이와 별개로 상대편 지도자인 물라 파야드는 [[파키스탄]] 와지리스탄 근처에 이를 생산하는 공장을 여럿 가지고 있음을 제보한다. 이때 케빈 딘을 구하러 간 한나와 마이크로부터 그를 구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테러 직전 안전가옥을 탈출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케빈이 숨어서 테러리스트들이 주고 받은 [[우르두어]]를 통해 이번 테러의 배후가 누구였는지 드러난다. '''놀랍게도 테러를 지시한 이는 커크먼 대통령에게 줄곧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던 물라 바흐리'''. 동맹을 조건으로 물라 바흐리를 꿰어 낸 커크먼 대통령은 범행에 대한 자백을 받아내고 그 자리에서 그를 체포한다. 한편 대통령이 떠난 사이 의회는 물론이고 언론에서도 이를 눈치챌 수 없도록 백악관을 운영해야 하는 에밀리에게는 사건 사고가 연이어 터진다. 남동생의 의대 합격을 축하하며 공연을 보러가던 세스가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리는데 이때 [[모다피닐]] 200정이 함께 발견되어 불법 약물 소지 혐의에 연루되는가 하면, 리올은 백악관 직원 등록 절차에 따른 조사 중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6년간 미징수 된 세금 82만 달러를 한 번에 물어야 할 상황이 됐기 때문. 게다가 세스 대신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선 리올이 특유의 속 뒤집어지는 답변만 늘어놓는 바람에, 세스의 부재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기자들이 생기고 이 중 티파니 김블[* 지난 화 에바 부커(커크먼 대통령의 장모)가 뇌물수수 혐의로 FBI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입수해,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따낸 기자다.]은 평소같지 않은 백악관 분위기에 조사를 하던 중 대통령의 부재 사실까지 알아내고 만다. 이후 세스는 데인즈의 변호에 의해 무혐의로 풀려나고[* 모다피닐 자체도 의대 시험을 준비하던 동생의 것이었다.] 리올은 혼인 무효 신청을 하려 하지만 상대 여성의 반대로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에밀리는 대통령의 부재 중 발생한 이 사건을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